“분단국 안보 현장 피부로” …6·25전쟁 참전국 유학생 58명 판문점서 선조들 희생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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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사친선협회(회장 안광찬 장군)는 트루스포럼과 협력해 지난 16일 '6·25전쟁 참전국 한국유학생 전방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전 9시부터 미국, 독일, 프랑스,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등 6·25참전국 한국유학생 58명과 한국 대학생들은 판문점, 도라전망대, 땅굴 견학을 통해 6·25전쟁 당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면서 한반도의 안보현실을 직접 보고 느끼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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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사친선협회(회장 안광찬 장군)는 트루스포럼과 협력해 지난 16일 ‘6·25전쟁 참전국 한국유학생 전방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전 9시부터 미국, 독일, 프랑스,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등 6·25참전국 한국유학생 58명과 한국 대학생들은 판문점, 도라전망대, 땅굴 견학을 통해 6·25전쟁 당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면서 한반도의 안보현실을 직접 보고 느끼는 행사를 가졌다.
안광찬 회장은 " 6·25 참전국 및 중립국감독위원회 국가의 한국 유학생 및 자녀들에게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선조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전방 안보현장 견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광찬 회장을 비롯해 서형석 전 군정위수석대표, 사무국장 등이 한국 유학생들과 함께하며 현장을 소개했다.
참전국 유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분단국가 한반도 안보현장을 직접 봄으로써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튼튼한 안보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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