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시드'의 반란…김민선, '왕중왕전'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여자골프 톱랭커 24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최하위 시드'로 마지막 출전권을 따낸 21살 데뷔 2년차 김민선 선수가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는 데뷔 2년 차 김민선은 이벤트 대회인 왕중왕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3억 4천만 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상금으로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자골프 톱랭커 24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최하위 시드'로 마지막 출전권을 따낸 21살 데뷔 2년차 김민선 선수가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어제(16일) 매치 플레이에서 톱시드의 윤이나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김민선은 매치플레이 승자 12명이 우승을 다투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14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선두에 올라 '가을여왕' 김수지와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연장에서 3번째 샷을 핀 1m 근처에 기막히게 붙여 승부를 갈랐습니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는 데뷔 2년 차 김민선은 이벤트 대회인 왕중왕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3억 4천만 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상금으로 받았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로벌D리포트] "졸업도 못하고, 돈도 못받고"…중국서 또 무차별 흉기 난동
- APEC 정상 단체사진에 시진핑 중앙·바이든 어색한 끄트머리
- "13세 여성과 동거하며 성관계" 유튜버…부인 폭행으로 입건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젖어있는 수상한 티셔츠 적발한 세관…알고 보니 마약이었다
- 아이돌 극성팬 등장에 수능 고사장 충돌...경찰 출동까지
- '그알' 영도 청학동 강도 살인 사건…"빈 집 털다가 피해자 찔렀다" 고백은 진실?
- 목줄 없는 반려견에 시민 부상…"잘못 없다" 발뺌 견주 벌금형
- 일본서 '멸종위기' 고래고기 4톤 밀수한 50대 집행유예
- 경기 시흥서 30대 남성 음주단속 불응해 도주…15분여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