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내일부터 준법투쟁…"운행 지연 가능성"

김지성 기자 2024. 11. 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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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가 내일(18일)부터 준법 투쟁, 즉 태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부족 인력 충원, 기본급 2.5% 정액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는 21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철도공사는 내일부터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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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가 내일(18일)부터 준법 투쟁, 즉 태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부족 인력 충원, 기본급 2.5% 정액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는 21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철도공사는 내일부터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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