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한동훈·이재명 부르겠다”…지스타에 뜬 의원님, 원픽은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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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스타 전시관을 방문해 현장 부스를 둘러보고 게임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 의원은 넥슨, 웹젠,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내로라하는 게임회사의 부스를 방문했다.
정 의원은 "게임이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됐다. 그만큼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길러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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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연욱 의원실은 전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정 의원은 넥슨, 웹젠,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내로라하는 게임회사의 부스를 방문했다. 정 의원은 출품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드래곤 소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인조이’, ‘붉은사막’ 등을 시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 의원은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넥슨의 콘솔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시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잔의 그래픽을 목도하고 조이스틱을 조작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게임업계 종사자들과 게임학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 의원은 “게임이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됐다. 그만큼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길러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지스타 붐업을 위해 여야 당대표를 참여시키겠다”며 “이번에도 당대표들을 모시려고 했지만 시국이 복잡해서 실현되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약 2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 19만7000명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올해 지스타는 BTC관 2435부스와 B2B관 924부스를 합쳐 총 3359부스가 운영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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