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민 가나…"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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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송종국이 캐나다 이민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송종국은 현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교실에서 교육 일을 하고 있다.
송종국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이들에게 "현재 캐나다 이민 계획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아들딸을 자연스럽게 언급했으나 양육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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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송종국이 캐나다 이민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9회에서는 송종국이 출연해 캠핑카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송종국의 캠핑카를 찾은 홍현희, 안정환, 설기현은 송종국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송종국은 현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교실에서 교육 일을 하고 있다.
송종국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이들에게 "현재 캐나다 이민 계획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좋아서 계속할 생각"이라며 "친형이 태권도로 먼저 영주권을 받았다. 저도 최근에 나왔다. 캐나다가 축구 시장이 괜찮아서 가보려고 한다.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종국은 어느덧 18세가 된 딸 송지아와 16세 아들 송지욱을 언급했다. 그는 축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아들 송지욱에 대해 "고등학교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하게 하는 거랑 안 하는 건 차이가 있는 거 같다.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전처 박연수에 의해 양육비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박연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책임.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 '양육비'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아들딸을 자연스럽게 언급했으나 양육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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