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철 와이엔케미칼 대표, 산타원정대 후원

최영지 기자 2024. 11.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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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케미칼(대표이사 송춘철·사진 왼쪽)은 지난 13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송춘철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매년 겨울 산타가 되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음 달 18일에는 '산타원정대, 설레임 가득한 선물 언박싱을 위해' 부산지역 대표산타들이 모여 선물을 포장하는 산타원정대 피날레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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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케미칼(대표이사 송춘철·사진 왼쪽)은 지난 13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소원성취금과 크리스마스 선물비, 동절기 난방비,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어린이들의 상황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다.

송춘철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매년 겨울 산타가 되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산타를 기다리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보호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산타를 모집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국제신문과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는 시민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산타로 참여할 수 있다. 월 10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면 산타원정대 피날레 행사에서 ‘그린리더’로 위촉되어 산타로 참여할 수 있다. 2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대표산타가 돼 개별 전달식 및 피날레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함께 포장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다음 달 18일에는 ‘산타원정대, 설레임 가득한 선물 언박싱을 위해’ 부산지역 대표산타들이 모여 선물을 포장하는 산타원정대 피날레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송 대표이사는 “모두가 행복해야할 연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찾아가는 산타가 있다는 따뜻한 믿음을 주고싶었다. 올해도 아이들의 산타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줄 많은 분들이 산타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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