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전국체전 계기로 명품 스포츠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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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이 각종 경기시설의 개·보수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명품 스포츠시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전국체전 기간 공단은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축구센터 등 산하 8개 시설에서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등 9개 종목의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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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공인2급·스쿼시장 국제공인 획득, 전국·국제대회 유치 가능
창원시설공단이 각종 경기시설의 개·보수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명품 스포츠시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전국체전 기간 공단은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축구센터 등 산하 8개 시설에서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등 9개 종목의 경기를 소화했다.
이를 위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 경기장에 총 63억원을 투입, 시설 개·보수 등 시설 완비에 온힘을 쏟았다.
또, 공단은 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부대시설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최적의 경기장 환경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기장 마다 최신 설비의 수준높은 경기시설로 탈바꿈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완벽한 대회운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영 경기가 펼쳐진 창원실내수영장과 스쿼시 경기가 열린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은 각각 공인2급과 국제공인을 취득해 대회 기간 내내 '명품 경기장'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새단장한 창원실내수영장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2급 공인 자격을 획득,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대한스쿼시연맹으로부터 스쿼시 전용 국제경기장 인증을 획득한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도 국내 공인대회와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수영과 스쿼시 종목도 향후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시설 개·보수와 인증 획득을 통해 체육시설이 최고 수준의 시설로 탈바꿈한 만큼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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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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