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들과 상생발전 논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11.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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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 등 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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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공


함안군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 등 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함안군의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은 "4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역량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들은 "용산 농공단지 내 오수 처리시설에 발생한 문제를 함안군에서 발빠르게 해결해주어 감사하다"며 이외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건의사항을 함안군에 전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또는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지원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산업·농공단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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