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제주도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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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이 경상남도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52가정,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은 "지난 8월 경상남도가족센터와 도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본 사업 외에도 경남 도내 구성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다양한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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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이 경상남도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52가정,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2024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in 제주'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 행사다. 이날 제주를 방문한 이들은 에코랜드, 감귤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은 "지난 8월 경상남도가족센터와 도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본 사업 외에도 경남 도내 구성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다양한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과 경상남도가족센터는 지난 8월,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가지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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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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