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골프 라운딩' 취재 기자 입건…민주 "사죄하라"
조해언 2024. 11. 17. 20:00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했던 CBS 기자가 경찰에 입건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대통령실은 해당 기자와 국민에게 사죄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귀령 대변인은 "기자가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경호처 직원이 휴대전화를 강탈하고 경찰이 입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언론노조 CBS 지부는 지난 15일 "정상적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경찰 수사가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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