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쓰고 다녔다"…흉기로 아내 찌른 50대 남편

편광현 기자 2024. 11.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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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젯밤(16일) 11시 20분쯤 신림동 주택에서 아내를 식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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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젯밤(16일) 11시 20분쯤 신림동 주택에서 아내를 식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다 "돈을 많이 쓰고다닌다"고 화를 내며 아내의 목 부위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입건했습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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