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쓰고 다녔다"…흉기로 아내 찌른 50대 남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5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젯밤(16일) 11시 20분쯤 신림동 주택에서 아내를 식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5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젯밤(16일) 11시 20분쯤 신림동 주택에서 아내를 식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다 "돈을 많이 쓰고다닌다"고 화를 내며 아내의 목 부위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입건했습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로벌D리포트] "졸업도 못하고, 돈도 못받고"…중국서 또 무차별 흉기 난동
- APEC 정상 단체사진에 시진핑 중앙·바이든 어색한 끄트머리
- "13세 여성과 동거하며 성관계" 유튜버…부인 폭행으로 입건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젖어있는 수상한 티셔츠 적발한 세관…알고 보니 마약이었다
- 아이돌 극성팬 등장에 수능 고사장 충돌...경찰 출동까지
- '그알' 영도 청학동 강도 살인 사건…"빈 집 털다가 피해자 찔렀다" 고백은 진실?
- 목줄 없는 반려견에 시민 부상…"잘못 없다" 발뺌 견주 벌금형
- 일본서 '멸종위기' 고래고기 4톤 밀수한 50대 집행유예
- 경기 시흥서 30대 남성 음주단속 불응해 도주…15분여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