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머리 할 걸 숍 왜 갔냐" 송지효, 새 헤어스타일 히피펌에 쏟아진 혹평 ('런닝맨')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런닝맨' 송지효의 새 헤어 스타일이 혹평 세례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송지효의 머리를 보고 "파마가 언더테이커 느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숍 안 갔다 온 거지?"라고 놀렸고 "숍 갔다 왔다"는 송지효의 말에 지석진은 "왜 가. 그 머리할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석진은 "머리 감고 털면 그 머리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주현영이 출연했다. 똑단발 주현영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유재석은 "헤어스타일 바꿨다"라며 변화를 알아봤고, 지석진은 "머리 왜 잘랐어?"라고 물었다. 이에 주현영은 "왜 잘랐냐니요? 자르면 자른 거지 왜 잘랐냐니요. 예쁘다고 해주세요"라며 MZ 느낌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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