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스마트 데이 열어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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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스마트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처분시설의 구조물 점검 자동화 및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은 공단의 디지털기반 업무전환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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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스마트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처분시설의 구조물 점검 자동화 및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처분장 내 구조물에 대한 유지보수 및 건전성 확인 등을 드론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통상 사람이 시행할 경우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업무가 1일로 대폭 단축된다.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은 공단의 디지털기반 업무전환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 가운데 디지털트윈 저장관리 시스템은 방폐물 반입 시 방폐물별 저장위치 등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인수검사 장비는 방폐물의 중량검사 결과와 핵종분석 결과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엔에스이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스마트한 업무방식과 첨단 기술의 접목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처분시설 관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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