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최고의 가치 선사” 롯데, 제품에 디자인 철학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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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개최했다.
자사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룹 차원에서 디자인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번 디자인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디자인 철학은 2025년 상반기까지 전 계열사에서 활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디자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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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차원 ‘디자인전략회의’ 개최 -디자인 통한 가치 전달…신뢰도 업
자사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룹 차원에서 디자인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및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이 그룹 디자인 철학과 원칙을 발표했다.
디자인 철학은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이다.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그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일상 경험에서 시작해 일생까지 확장한다는 의미다.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 영역의 경계를 뛰어 넘어, 자사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자인 철학이 담긴 일관된 메시지를 전 산업군에 걸쳐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지속 전달하며 신뢰감을 높인다. 장기적으로는 기업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쳐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이밖에도 ‘롯데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시 부스를 마련했으며, 자사 디자인 로드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번 디자인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디자인 철학은 2025년 상반기까지 전 계열사에서 활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디자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롯데는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을 열었다. 월드비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 ESG 요소를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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