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방콕에서 부품 이상으로 출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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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여객기가 부품 이상으로 17시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17일) 새벽 1시에 181명의 승객을 태우고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여객기 7C2204편에서 이륙 전 안전 점검을 하던 중 유압 계통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가운데 환자 등 빠른 귀국이 필요한 15명은 다른 항공사 여객기로 연결해 먼저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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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여객기가 부품 이상으로 17시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17일) 새벽 1시에 181명의 승객을 태우고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여객기 7C2204편에서 이륙 전 안전 점검을 하던 중 유압 계통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은 부품을 교체해서 수리한 뒤 출발하기로 하고 승객들을 인근 호텔로 안내했습니다.
승객 가운데 환자 등 빠른 귀국이 필요한 15명은 다른 항공사 여객기로 연결해 먼저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현지 시각 저녁 6시 30분에 여객기를 출발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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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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