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40% 전공의·의대생…대정부 협상 목소리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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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가 40% 참여하게 되면서 대정부 협상에서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형욱 위원장이 이끄는 의협 비대위는 운영위원 2명, 시도의사회 추천 2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추천 3명,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추천 3명,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추천 3명, 사무총장 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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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가 40% 참여하게 되면서 대정부 협상에서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형욱 위원장이 이끄는 의협 비대위는 운영위원 2명, 시도의사회 추천 2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추천 3명,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추천 3명,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추천 3명, 사무총장 1명으로 구성된다.
대전협 추천 위원으로는 박단 비대위원장이 참여가 확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는 한미애·나상연 대의원회 부의장을 비대위원으로 추천했다.
전의교협 추천 위원은 김창수 회장, 김현아 부회장, 배장환 전 충북대병원 교수다.
이밖에 비대위 자문위원으로는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의협 비대위는 18일 오전 의협회관에서 박형욱 비대위원장 주재로 구성과 의미,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는 회견을 할 방침이다.
한편 의대협은 지난 16일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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