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공모전 성료

이상진 기자 2024. 11.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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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이 최종 결선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에는 1차 서류전형 100팀, 2차 제천 미션여행 및 제안서 평가 28팀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7팀 12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제천 관광의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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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팀 168명 지원 최종 결선 '제천에 살구'팀 대상
청년 관광 공모전 참여자들이 최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이 최종 결선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에는 1차 서류전형 100팀, 2차 제천 미션여행 및 제안서 평가 28팀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7팀 12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제천 관광의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상에는 '제천에 살구'팀이 차지했으며, '제천에 살구'팀은 디지털 디톡스 관광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제천 시티투어 개선, 아날로그 감성 여행 '디지털 디톡스 여행'등 독특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30의 트렌드 러닝을 접목해 청년형 관광코스를 제안한 '달리니까 청춘이다'팀과, 한복을 활용한 제천 여행 코스와 구현방법을 제안한 'In You's Journey'팀이 차지했다.

제천시는 본선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제안작들에 대해 검토 후 지역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MZ세대의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정책 수립의 귀중한 자원으로 삼고 우수한 제안은 관광콘텐츠로 발굴해 노력의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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