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번호판에 왜 종이를 붙였어?”…아무리 주차비 늘었다지만 ‘황당 꼼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차비용을 아끼기 위해 종이로 가짜 번호판을 만들어 차에 부착한 외제차 차주의 꼼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이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이 아파트는 가구당 차량 수에 따라 주차비를 차등 적용한다.
A씨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등록되지 않은 차량을 아파트에 주차하기 위해서 이미 등록된 차량의 번호를 부착한 것"이라며 "최근 주차비가 크게 늘었지만 규칙은 지켜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이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기존 번호판 위에 종이 번호판이 덧대어 붙어 있었다. 인쇄된 번호판에 적힌 차량 번호는 원래 번호와 달랐다.
이 아파트는 가구당 차량 수에 따라 주차비를 차등 적용한다. 이를 아끼기 위해 종이 번호판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현재는 기존 차량은 물론 도둑 주차를 했던 차량도 관리사무소에 정상 등록된 상태다.
A씨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등록되지 않은 차량을 아파트에 주차하기 위해서 이미 등록된 차량의 번호를 부착한 것”이라며 “최근 주차비가 크게 늘었지만 규칙은 지켜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3% 적금 붓고 있을 때야?”…트럼프 효과에 은행 예금 ‘이 자산’으로 빠진다는데 - 매
- “한국에서 살고 싶어”…‘5.8만→8.7만’ 韓 몰려오는 이민자들, 왜? - 매일경제
- 1146회 로또 1등 11명, 25억2647만원씩…세금 뺀 실수령액 보니 - 매일경제
- 분당도 과천도 아닌데, 서울 집값 뛰어 넘는 ‘경기 여기’ 어디? - 매일경제
- 40대 의원이 女와 한 침대에 ‘발칵’…알고 보니 이것 이용한 협박 - 매일경제
- “예능하더니 PD와 결혼”...신동엽·정형돈 잇는 이 ‘남자’ - 매일경제
- “살려 주세요” 외침에 “창문 다 깨!”…베테랑 구조팀장 선택에 52명 살아 - 매일경제
- 복권 1등 당첨…남편에 전화했더니 “사진 찍어 보내 봐” - 매일경제
- “김성령·오연수보다 한참 언니래”...24년 만에 애 다섯 낳고 돌아온 공주님 - 매일경제
- “마이크 타이슨 경기, 보다가 껐어” 농구 레전드 매직 존슨의 한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