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함께 글로벌 위기 극복"

박소연 2024. 11. 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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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4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협력회 워크숍'에 LG전자 경영진과 8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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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가운데)와 협력사 대표들이 지난 14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LG전자와 협력사의 '협력회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14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협력회 워크숍'에 LG전자 경영진과 8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며, 중국 업체의 추격과 기술경쟁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직면한 대외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조주완 CEO는 "지금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위기상황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혁신의 속도를 높여가자"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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