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주가조작 무혐의' 10개월 만에 SNS 활동 재개

배선영 기자 2024. 11. 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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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서하얀은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피아노 연주 중인 남편 임창정의 영상을 게재하며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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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하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서하얀은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피아노 연주 중인 남편 임창정의 영상을 게재하며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을 적었다.

영상 속에서 임창정은 자신의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서하얀이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무려 10개월 만. 임창정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던 그는 임창정이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활동 중단 당시 서하얀은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임창정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지만 이후 지난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뒤,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며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더라도 저의 부끄러운 행동을 잊지 않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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