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베스트 그룹상…"브리즈 끝까지 가보자!" [2024 KGMA]

그룹 라이즈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KGMA특별취재반)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라이즈가 ‘베스트 그룹’을 수상했다.

라이즈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라이즈는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이어 “이런 대단한 상을 받을 때마다 감사한 분들이 많다. SM타운 식구분들, 항상 열심히 일해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 탁영준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라이즈는 “우리 사랑하는 브리즈(팬덤명), 응원해 주는만큼 더 열심히 할테니까 끝까지 가보자”라며 팬 사랑을 뽐냈다.

그러면서 “첫 회인 KGMA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분 좋다. 베스트 그룹상을 받은 만큼 그룹으로서 더 멋지고 좋은 모습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