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엔하이픈 엠블랙 댄스에 감격 “이렇게 춤 잘 추는 사람 처음”(1박2일)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준이 후배 엔하이픈(ENHYPEN) 정원의 댄스에 감격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각자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먼저 성훈은 "제가 예전에 피겨스케이팅을 상비군까지 했다"고 이력을 자랑했다. 그때 딘딘은 "이준 씨가 자꾸 아는 척한다"며 폭로했고, 이준은 "친한 관계다"고 주장하더니 "라디오 같이 나왔다. 행사장에서도 보고.."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정원은 "사실 저희가 이준 선배님과 엄청난 친분이 있다"며 엠블랙 랜덤 플레이 댄스를 개인기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은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친한 게) 진짜라니까"라고 외쳤다.

이후 정원은 엠블랙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였고, 이준은 "난 이렇게 잘하는 사람 처음 봤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춤 제일 잘 춘다"며 극찬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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