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절친 '새신랑♥' 조세호 대신 고정까지? 퀴즈 '싹쓸이' 대활약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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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에서 코미디언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를 대신해 출연한 가운데 맹활약을 펼쳐 조세호의 자리를 위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를 대신해 그의 절친 남창희가 문세윤, 이준과 팀을 이뤄 김종민, 딘딘, 유선호와 충남 논산에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을 주제로 3대3 팀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신 나섰던 절친 남창희가 조세호의 빈자리를 지우는 활약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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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1박 2일 시즌4'에서 코미디언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를 대신해 출연한 가운데 맹활약을 펼쳐 조세호의 자리를 위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를 대신해 그의 절친 남창희가 문세윤, 이준과 팀을 이뤄 김종민, 딘딘, 유선호와 충남 논산에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을 주제로 3대3 팀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같은 하루를 보내는 ‘1박 2일’ 멤버들의 마지막 미션은 자동반사 OST 퀴즈였다. 앞서 종민팀 13개, 창희팀 5개 벌칙 돌림판 조각을 획득한 상황. 창희팀에게 이번 승리가 절실했다.
다행히 OST 퀴즈는 남창희도 자신있다고 했던 터. 남창희는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OST 퀴즈에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본격적인 게임에서도 남창희는 두각을 나타냈다. 전주가 채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정답을 외치며 점수를 올린 것이다.
선전 속에 창희 팀과 종민 팀이 동점에 마지막 문제가 나온 상황. 남창희와 유선호가 거의 동시에 구호를 외쳤다. 스태프들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남창희와 유선호가 귓속말로 정답을 말했다.
그 결과, 정답은 남창희였다. 이에 창희 팀이 승리하며 돌림판 10칸, 자리 선점권을 사용했다. 조세호가 '1박 2일' 합류와 동시에 결혼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합류 초기 프로그램을 비워야 했던 상황. 이에 대신 나섰던 절친 남창희가 조세호의 빈자리를 지우는 활약으로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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