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베스트 송 수상 "뜻깊고 영광, 팬분들 덕분" [2024 KGMA]

최희재 2024. 11. 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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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베스트 송을 수상했다.

트레저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송'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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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GMA 특별취재반)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트레저가 베스트 송을 수상했다.

트레저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송’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레저는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저희 노래 ‘킹콩’이 ‘베스트 송’ 상을 받게 되어서 뜻깊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함께한 많은 YG 식구분들 감사드린다. 저희 멤버들도 고생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트레저는 “마지막으로 트레저메이커(팬덤명) 사랑한다. 트메 덕분이다”라고 팬사랑을 뽐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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