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기온 영하로 뚝…바람도 '쌩쌩'

최연두 2024. 11. 17.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8일 월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예정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3도가 되겠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1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 당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5시 기상청 발표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엔 강풍특보 발효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오는 18일 월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예정이다.

두꺼운 옷을 입고 걸어가는 학생들(사진=연합뉴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온도는 △서울 -2~7도 △인천 0~6도 △수원 -2~7도 △춘천 -3~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1~9도 △광주 2~9도 △목포 4~9도 △울산 2~10도 △부산 4~13도 △제주 7~11도 등이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 당 55㎞ 내외로 강하게 불 예정이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1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 당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경북동해안에는 18일 오후12~18시부터 밤 18~24시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측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