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女아이돌 그룹 멤버 3인 '계약 위반'으로 해고 통보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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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잼스 컬렉션'(Jams Collection)이 멤버 이치미야 사야카, 카구라 코토, 오오바 유메 3인에 관한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다.
16일(현지 시간), 8인조 아이돌 그룹 잼스 컬렉션 측이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멤버 3인에 관해 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탈퇴 소식을 전한 멤버는 총 3명으로 이치미야 사야카(25), 카구라 코토(22), 오오바 유메(23)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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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잼스 컬렉션'(Jams Collection)이 멤버 이치미야 사야카, 카구라 코토, 오오바 유메 3인에 관한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다.
16일(현지 시간), 8인조 아이돌 그룹 잼스 컬렉션 측이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멤버 3인에 관해 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탈퇴 소식을 전한 멤버는 총 3명으로 이치미야 사야카(25), 카구라 코토(22), 오오바 유메(23)로 알려졌다.
잼스 컬렉션 측은 '중요한 공지'라는 제목으로 문서 4장을 공개하며 "최근 거론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 필요한 정밀 조사와 협의를 실시해 왔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치미야 사야카, 카구라 코토, 오오바 유메 3명이 오늘부로 그룹을 탈퇴하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탈퇴 판단에 관해서는 "본인, 필요에 따라 보호자 및 변호사와의 대화의 장소를 마련해 계약 내용에 따른 판단 기준에 따라 결론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호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기재할 수 없는 사항도 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멤버 오오바에 관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나 사진에 대해서는 그룹 가입 전의 일이며 그룹 가입 후에도 팬으로서의 관계성 등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 않은 시기의 교환이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향후 그룹으로서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것으로는 신뢰 회복이 어렵다는 점과 본인으로부터 그룹 활동 사퇴 신청이 있었다"라며 탈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멤버 오오바 유메는 온라인상에서 한 남성 팬과 다정하게 찍은 투샷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계약 해지가 보도되자, 오오바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치고 이런 소식으로 슬프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또 이치미야는 "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가 있었다"라며 "제가 무도관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서게 해 주신 것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룹 관계자 측은 향후 예정인 이벤트에 관해 5명의 멤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계속해서 필요한 조사를 실시하고 예정된 라이브나 이벤트 출연에 관해서도 각처와 협의 후 상황이 정해지는 대로 별도로 안내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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