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손흥민 후계자로 배준호 주목…"잠재력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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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미래로 불리는 배준호(21·스토크시티)가 외신으로부터 손흥민(32·토트넘)의 뒤를 이을 잠재력 있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배준호는 프로 경력이 채 25경기도 되지 않았던 시점에 스토크시티가 영입을 결심할 만큼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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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미래로 불리는 배준호(21·스토크시티)가 외신으로부터 손흥민(32·토트넘)의 뒤를 이을 잠재력 있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배준호는 프로 경력이 채 25경기도 되지 않았던 시점에 스토크시티가 영입을 결심할 만큼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공격 어느 포지션에서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왼쪽 측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배준호는 지난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한국이 2-1로 앞선 후반 19분 손흥민 대신 투입돼 10분 만에 쐐기골을 터트렸다.
지난 10월 요르단, 이라크전에서 각각 도움을 올렸던 배준호는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이 매체는 “비록 손흥민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과 같은 선수들 뒤에서 기회를 기다려야 하지만, 이미 A매치 5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대표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2022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한 배준호는 2023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이적한 배준호는 데뷔 시즌 공식전 39경기에서 2골 6도움을 올리며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이런 가운데 대표팀에서도 장기적으로 손흥민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성장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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