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현영에 통 크게 현금투척…'땅땅땅 완료' [런닝맨]

강다윤 기자 2024. 11. 17. 18: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신 금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진행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이 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진다.

SBS '런닝맨'/SBS '런닝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석진은 멤버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직접 게 내장 솥밥과 대구탕 끓이기에 나섰다. 지석진을 위한 보조 셰프로 나선 멤버는 지예은과 주현영이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게를 손질하는 둘을 바라보며 지석진이 연신 잔소리하자, 두 사람은 'MZ 자매'답게 오묘한 발음의 "게 셋 갑니다"라고 외치며 오히려 지석진의 화를 돋웠다. 결국 평정심을 잃은 지석진은 울분에 찬 목소리로 "제일 말 안 듣는 건 주현영"이라며 일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벌칙을 걸고 진행된 마지막 미션은 '레벨 업 이심전심'으로 총 3단계에 걸쳐 멤버들 사이의 신뢰와 배려심을 테스트했다. 그중 가장 멤버들을 고뇌하게 만든 것은 '벌칙 양도권 획득'과 '벌칙 없이 퇴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런닝맨' 멤버들이 벌칙 양도권이라는 파격적 특권에 침 흘리는 것과 별개로 게스트 주현영은 해맑게 벌칙 양도권을 건 경매까지 개최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런닝맨'은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