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더토리?’ 탈북 사업가 이순실 “발음도 안 되는데 남북통일 하겠냐” (‘사당귀’)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1. 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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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도토리 발음에 곤욕을 치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떡 광고 촬영을 하는 이순실과 그의 직원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도토리 떡 푸짐하게 드시고 100세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대사를 외쳤다.

이에 이순실은 "귀 좀 열어요! 아니 도토리라고 분명히 그래요! 도! 토! 리! 더토리떡! 도토리 발음도 제대로 안 되는 남북이 어떻게 통일되겠습니까"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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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lKBS
이순실이 도토리 발음에 곤욕을 치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떡 광고 촬영을 하는 이순실과 그의 직원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도토리 떡 푸짐하게 드시고 100세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대사를 외쳤다. 그러나 감독은 “내가 잘못 들었나? 더토리떡이라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컷을 내렸다.

이에 이순실은 “귀 좀 열어요! 아니 도토리라고 분명히 그래요! 도! 토! 리! 더토리떡! 도토리 발음도 제대로 안 되는 남북이 어떻게 통일되겠습니까”라며 어이없어했다.

결국 발음을 조심한 채 촬영이 이어졌고 무사히 광고 촬영은 끝났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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