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재석도 ‘여기’ 출신‥엄지인 게스트 자부심 뿜뿜(사당귀)

서유나 2024. 11.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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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의 안방마님인 아나운서 엄지인이 게스트 자부심을 뽐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1회에서는 18년 차 아나운서이자 KBS 아나운서실 스포츠팀 팀장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위해 특별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엄지인은 홍주연을 위해 "특별히 '아침마당' 세트장을 빌렸다"며 세트장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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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침마당'의 안방마님인 아나운서 엄지인이 게스트 자부심을 뽐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1회에서는 18년 차 아나운서이자 KBS 아나운서실 스포츠팀 팀장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위해 특별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엄지인은 홍주연을 위해 "특별히 '아침마당' 세트장을 빌렸다"며 세트장으로 데려갔다. '아침마당'은 1997년생인 홍주연보다 나이가 많은 프로로 내년 1만 회를 맞이할 예정이었다.

엄지인은 '아침마당'을 그동안 거쳐간 게스트 라인업이 얼마나 화려한지 아냐며 "임영웅 씨 알지. '아침마당' 출신이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출신이다. 장민호 씨도 정동원 씨도 나왔다. 박진영, 비도 같이 나왔다. 유산슬 데뷔 무대가 '아침마당'"이라고 자랑했다.

심지어 우리나라 스타뿐 아니라 해외 스타도 나온다면서 "리처드 기어가 이 자리 나왔다. 리처드 기어를 (살면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냐"고 말했다.

또 "최근 얼마 전 누구 나온지 아냐"고 말하자 홍주연은 잘 알고 있는 듯 "배우 황정민 씨, 정해인 씨"라고 답했다. 황정민, 정해인이 나왔을 당시 엄지인의 입꼬리 승천 표정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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