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아이돌급 화려한 과거 “뮤뱅·아육대 출연해” (대장이 반찬)

장정윤 기자 2024. 11.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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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대장이 반찬’



배우 이장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대장이 반찬’에 샤이니 키와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장우는 “난 민호 씨 많이 봤다. ‘뮤직뱅크’ MC 할 때도 많이 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예전에 아육대에 수영을 한 번 나간 적 있다. 연기자임에도 한 번 나갔다”며 “(수영 경기 당시) 막 갔어 근데 앞에 누가 있는 거다. 민호 씨가 거기 있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MBC 예능 ‘대장이 반찬’



이에 김대호는 “민호 씨야 뭐 야육대에서 (활약 한 걸로) 유명하지”라며 아는채했다. 이어 “민호 씨 많이 먹지 않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너무 좋다. 많이 먹는 거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를 듣던 키는 “천성적으로 살이 안 찌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근 체중 증가로 화제를 모은 이장우는 “천성적으로 살이 안 찐다는 말은 내가 좀 듣기 거북하다”고 눙을 쳤다.

MBC 예능 ‘대장이 반찬’



민호는 머뭇대더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진짜 찌는 게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고, 김대호 “장우도 어렵게 찐거다”라며 거들었다.

이장우 역시 “진짜 돈 많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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