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300만원 버는 게 얼마나 힘든데!” 분노(‘사당귀’)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1. 1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연이 행사 4시간 전 크게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강남 행사를 준비하는 김소연과 그의 직원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은 "그럼 300만원을 또 쓴다고? 그럼 이거 너희 집 화장지로 쓸 거냐? 300만원 버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또 무슨 최대한 빨리야! 지금 행사가 낮 12신데!"라며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당귀’. 사진lKBS
김소연이 행사 4시간 전 크게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강남 행사를 준비하는 김소연과 그의 직원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강남 한복판에 열리는 행사 시작 4시간 전에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그러나 본인이 예상한 것과 다른 리플릿을 인쇄한 박상무를 보았고 “왜 종이가 바꼈어? 나한테 보고했어? 그때 말한 거랑 다르잖아. 이게 뭐야? 뭐야 이게!”라며 바닥에 리플릿을 버렸다.

박상무는 인쇄하는 데 얼마 썼냐는 김소연의 질문에 “300만원 썼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소연은 “그럼 300만원을 또 쓴다고? 그럼 이거 너희 집 화장지로 쓸 거냐? 300만원 버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또 무슨 최대한 빨리야! 지금 행사가 낮 12신데!”라며 분노했다. 이어서 “진열대는 대여야? 이거 들어가? 이게 들어가냐고 들어가냐고 진짜!”라며 리플릿을 꾸겨서 바닥에 던졌다. 그는 “이걸 어떻게 할 건데? 이걸 뭘 할 거야?”라며 결국 자리를 떠났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