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방탄소년단 진 “사회로 돌아온 후 아미 만날 날 기다려”

김희원 기자 2024. 11.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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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앨범을 낸 소감을 전했다.

진은 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솔로 앨범 ‘Happy’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진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약 5개월 만인 지난 15일 솔로 앨범 ‘Happy’(해피)를 발매했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다정한 메시지를 담았으며, 진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아미’(팬덤명)를 만나는 것을 첫 번째 행복 여정으로 선택했다.

이날 진은 “제가 사회로 돌아온 이후에는 아미들을 직접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며 “두 번째 날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지난번에는 오랜만에 아미를 만날 생각에 긴장이 됐는데, 오늘은 또 다른 긴장감으로 설레고 두근거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틀 전에 저의 앨범이 발매됐다. 그래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제대로 아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아미들을 위한 앨범이니만큼 오늘도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은 아미들을 위한 ‘행복’ 2행시도 전했다. 그는 아미들이 띄워주는 운에 맞춰 “행복합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때문에. (이) 복덩어리들!”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친 이후 5개월 만인 11월 15일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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