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1위' 손흥민-KDB보다 많이 받는다...맨시티, 홀란드와 재계약 논의 중→PL 최고 연봉+2년

김아인 기자 2024. 11.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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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인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받는 40만 파운드(약 7억 35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개인 소득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엄청난 연봉 인상에 더불어 2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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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맨시티가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인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받는 40만 파운드(약 7억 35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개인 소득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엄청난 연봉 인상에 더불어 2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포포투=김아인]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맨시티가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인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받는 40만 파운드(약 7억 35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개인 소득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엄청난 연봉 인상에 더불어 2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홀란드는 지난 2022-23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개막 후, 그는 말 그대로 프리미어리그(PL)를 폭격했다. 매 경기 놀라운 득점력을 가동하면서 첫 시즌 만에 무려 리그에서 36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이 30골을 넣었음에도 득점왕은 홀란드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엔 부상을 앓았는데도 27골을 터트리며 2시즌 연속 골든 부트를 가져갔다.


사진=미러.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맨시티가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인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받는 40만 파운드(약 7억 35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개인 소득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엄청난 연봉 인상에 더불어 2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도 기세가 만만치 않다. 홀란드는 이미 리그 11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단독 1위에 올라있다. 맨시티에 온 지 채 두 시즌이 지났는데 벌써 공식전 114경기 105골을 넣고 있는 최고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홀란드의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지난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최초 4연패 신화를 창조했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홀란드는 맨시티와 2027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홀란드는 바르셀로나의 드림 타깃이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현재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홀란드는 2-3년 내로 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다”고 전달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도 꾸준히 연결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맨시티가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인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받는 40만 파운드(약 7억 35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개인 소득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엄청난 연봉 인상에 더불어 2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맨시티는 홀란드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매체는 맨시티가 홀란드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2년 계약을 추가해 2028-29시즌까지 뛰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주급이 37만 5천 파운드(약 6억 6000만 원)인데 무려 50만 파운드까지 오른다. 토트넘 홋스퍼 연봉 1위 손흥민이 받는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3400만 원)보다 현저히 높고, 맨시티 최고 연봉자 더 브라위너보다도 많은 돈을 받게 된다.


다만 홀란드의 기존 바이아웃 조항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았다. 바이아웃이란 선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소속팀의 동의 여부와 관계 없이 선수와의 협상을 통해 이적시킬 수 있는 조항이다. 맨시티는 홀란드 이적을 막기 위해 이 조항을 없애고 싶어하는데 홀란드 측은 반대하고 있다. 매체는 홀란드의 높아진 시장 가치에 따라 그의 바이아웃 금액을 2억 파운드(약 3500억 원)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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