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민경훈 결혼 축하 "몇 번을 울컥했는지…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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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동료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17일 이상민은 신부 아버지가 신랑 민경훈에게 딸을 손을 건네주는 짧은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상민은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울컥했는지"라며 "세상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경훈아 잘고살아"라고 덕담을 했다.
이어 "신기은 PD님도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 스토리 너무 감동, 그냥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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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이 동료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17일 이상민은 신부 아버지가 신랑 민경훈에게 딸을 손을 건네주는 짧은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상민은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울컥했는지"라며 "세상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경훈아 잘고살아"라고 덕담을 했다. 이어 "신기은 PD님도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 스토리 너무 감동, 그냥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신 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을 매개로 인연이 되어 같은 취미를 통해 부부로 발전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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