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국 유일 1등급'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최우수'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안정적 식량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이후 2023년에 시행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안정적 식량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이후 2023년에 시행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충주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미곡과 밭작물 모두 높은 성과 달성도(미곡 90.8%, 밭작물 86.3)를 기록했으며, 특히 미곡 분야는 통합브랜드 '미소진쌀'의 운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대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밭작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5개 작목반 4개 품목에 대해 업무체결을 하는 등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부문에서 행해진 체계적인 관리와 탁월한 이행 실적이 본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량산업 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식량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