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북중미행 여정…여유로운 ‘아시아 3강’, 최초 진출 노리는 다크호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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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반환점을 돌았다.
6팀씩 3개 조로 나눠 진행되는 최종예선에서 팀당 5경기씩을 치렀다.
아시아에 주어진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기존 최대 5장에서 9장까지 늘어나면서 조 2~4위 싸움이 흥미진진하다.
월드컵 본선 경험이 없는 B조 요르단의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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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은 어느 정도 굳어지는 양상이다.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3팀인 A조 이란(19위), B조 한국(22위), C조 일본(15위)은 나란히 4승1무, 승점 13으로 각조 1위를 질주 중이다.
3팀은 14일(한국시간)과 15일 펼쳐진 최종예선 5차전에서도 강호의 면모를 뽐냈다. 이란은 북한을 3-2, 한국은 쿠웨이트를 3-1, 일본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제압했다.
아시아에 주어진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기존 최대 5장에서 9장까지 늘어나면서 조 2~4위 싸움이 흥미진진하다. 각조 4위까지 PO 출전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중하위권 팀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A조의 다크호스는 2위(승점 10) 우즈베키스탄이다. 이탈리아 명문 AS로마에서 뛰고 있는 간판 골잡이 엘도르 쇼무로도프를 필두로 한 ‘황금세대’가 자국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지 궁금하다.
월드컵 본선 경험이 없는 B조 요르단의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2023카타르아시안컵 준우승 주역인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의 기세가 매섭다. 15일 이라크와 원정경기에선 상대의 공세에도 0-0 무승부를 거둬 한국에 이어 조 2위(승점 8)를 지켰다.
C조는 혼전 양상이다. 승점 6의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이 2~4위다. 바레인(승점 5), 인도네시아(승점 3) 역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으나,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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