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이권영 기자 2024. 11.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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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강승규 국회의원, 엄태영 예결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내년도 군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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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국회의원·엄태영 예결위원·성일종 국방위원장 등 만나 협조요청
이용록 군수(오른쪽) 강승규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성]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강승규 국회의원, 엄태영 예결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내년도 군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사업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 총 6건이다.

특히 '충남의 제2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족형 숲 놀이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 충남도와 협력해 추진중인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에 대해서도 내포신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홍성군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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