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동덕여대 침입한 20대 2명 입건

고우리 2024. 11. 17.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녀공학 전환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동덕여대에 20대 남성 2명이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 40분쯤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주년기념관 1층 내부를 배회하다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자신들이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며,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 찾아온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12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본관 모습 [연합뉴스]

남녀공학 전환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동덕여대에 20대 남성 2명이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 40분쯤 동덕여대에 몰래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주년기념관 1층 내부를 배회하다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자신들이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며,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해 찾아온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동덕여대는 현재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재학생들의 학교 점거 농성이 이어지고 있어, 캠퍼스 내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사건사고 #동덕여대 #남녀공학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