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구룡포 과메기축제'…먹거리·즐길거리도 '풍성'

송종욱 기자 2024. 11.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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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16~17일 남구 구룡포읍 아라광장에서 열렸다.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축제 첫날인 16일은 인기 가수 공연, '과메기를 잡아라'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렸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포항 과메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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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16~17일 남구 구룡포읍 아라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한 후 기념 촬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1.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16~17일 남구 구룡포읍 아라광장에서 열렸다.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축제 첫날인 16일은 인기 가수 공연, '과메기를 잡아라'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렸다. 17일에는 '과메기 먹고 힘 자랑' '턱걸이 대회' '과메기 가요제' '과메기 깜짝 경매 쇼' 등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과메기를 넣은 김밥 시식이 처음으로 열렸다. 과메기 판매 거리에는 축제 기간 과메기가 15% 할인 판매됐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포항 과메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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