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박람회 ‘잡(JOB)다(多)’ 20일 열린다…40개 기업 참여 200명 채용

임태환 2024. 11. 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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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일 종각역 지하에 있는 태양의 정원에서 일자리 박람회 '잡(JOB)다(多)'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리레코코리아와 ㈜서울써브스, ㈜HY한국야쿠르트와 ㈜클라우드네트웍스 등 중견 및 강소기업 40곳이 참여해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매력일자리와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기술교육원 모집 과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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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종각역 지하에 있는 태양의 정원에서 열리는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잡(JOB)다(多)’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20일 종각역 지하에 있는 태양의 정원에서 일자리 박람회 ‘잡(JOB)다(多)’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리레코코리아와 ㈜서울써브스, ㈜HY한국야쿠르트와 ㈜클라우드네트웍스 등 중견 및 강소기업 40곳이 참여해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샌드위치 제조와 프레시 매니저 등 경험 없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것부터 광고기획(AE)과 IT 엔지니어와 같은 전문 직종까지 다양하다.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박람회에 방문한다면 현장 신청을 통해 원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일대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에는 15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25개 기업은 서울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박람회 종료 후에도 일자리 연계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매력일자리와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기술교육원 모집 과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해우 시 경제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고용 침체에 지친 구직자에게 활기찬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예비 취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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