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외국인 주민 6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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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살며 취업·창업 하는 조건으로,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 국적 동포에게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후 정착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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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살며 취업·창업 하는 조건으로,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 국적 동포에게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후 정착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지급한다.
신청은 군 인구청년정책과나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역 음식점과 생활용품 판매점 등 1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광역단체장 추천서 발급이 올해 말일까지 연장됐다"며 "외국인주민 우수 인재 등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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