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원투펀치 구위는 역대급’ SSG, 미치 화이트·드류 앤더슨으로 내년 외국인 투수 구성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가 내년 시즌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미치 화이트(30)는 한국계 선수다.
SSG는 화이트와 내년 시즌 함께 뛸 외국인 투수로 올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해 24경기 11승3패 평균자책점 3.89을 기록한 드류 앤더슨과 총액 120만달러(연봉 115만, 옵션 5만)에 재계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4년생의 우완 정통파 투수인 화이트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로부터 2라운드 65순위로 지명됐다. 드래프트 동기 중 화이트보다 먼저 이름 불린 선수가 현재 다저스의 주전 2루수인 개빈 럭스와 주전 포수 윌 스미스다. 이 둘 다음으로 이름이 불릴 정도로 유망주로 손꼽혔던 선수다. 4년 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보낸 뒤 2020년에 메이저리그로 처음 승격됐다. 202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1경기 등판 185이닝 4승12패 평균자책점 5.25다.
화이트의 강점은 직구 구속이다. 올해에도 평균 시속 152km, 최고 156km에 달하는 빠른 공을 던졌고, 투심 패스트볼도 150km를 상회한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커브, 스위퍼 등의 변화구도 구사한다.
SSG는 “화이트는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KBO리그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이트는 SSG 구단을 통해 “어머니 나라에서 꼭 한 번 선수 생활을 해보고 싶었다”며 “한국에서 야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며, 빨리 적응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SG는 화이트에 대한 메디컬 체크를 마친 뒤 영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