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우리동네’ 홍보 영상…구민 참여 이색홍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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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민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동별 홍보영상 '우리동네'가 쏠쏠한 마을 정보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민선8기 구정을 이끄는 원동력은 주민과의 소통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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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식 유튜브에 공개…동별 역사·맛집·명소 등 특색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민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동별 홍보영상 ‘우리동네’가 쏠쏠한 마을 정보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홍보 영상은 동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홍보실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제작한 영상으로, 동별 역사와 맛집, 가볼 만한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자체적으로 제작함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특색을 알리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첫 선보인 1편 삼성동을 시작으로, 2편 효동, 3편 신인동, 4편 가양2동, 5편 판암2동까지 공개됐으며, 구는 내년 3월까지 16개 동의 모든 홍보 영상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효동편에 출연한 주민 배의선 씨는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에 애착과 사랑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민선8기 구정을 이끄는 원동력은 주민과의 소통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홍보 영상은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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