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호주에 농특산품 7000만원 수출…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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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인제군 중소기업 호주 브리즈번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통농공단지에서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선적식은 지난달 4일 개최된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시장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인제군 수출협회 이강열 회장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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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인제군 중소기업 호주 브리즈번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통농공단지에서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선적식은 지난달 4일 개최된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시장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인제군 수출협회 이강열 회장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수출되는 황태, 황태 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인제군 농특산품은 10개 품목 7000만 원 규모 상당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돼 강원원더마트 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선적식을 통해 인제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 교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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