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동부 오후 8시 한파주의보 발효

이영실 기자 2024. 11.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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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 중부·동부, 경상남도 양산, 김해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내일 새벽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난방기 화재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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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 중부·동부, 경상남도 양산, 김해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내일 새벽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난방기 화재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동래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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