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남편과 불화 고백 “김치싸대기 때리고 싶어” 무슨 일?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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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김미경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김미경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강연 전문가인 김미경을 향해 "젊은이들이 살기 힘든 세상인데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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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스타 강사 김미경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김미경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이날 김미경은 근황에 대해 "늘 하던 유튜브도 하고 강연도 많이 하고 책도 썼다. 거의 30년 내내 똑같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강연 전문가인 김미경을 향해 "젊은이들이 살기 힘든 세상인데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냐"고 물었다. "요즘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운을 뗀 김미경은 "저희 어렸을 때는 세상 트렌드가 이렇게 빠르게 변하지 않았다. 근데 요새는 자고 일어나면 바뀌니까 이 엄청난 시스템에서 먹고 사는 것만 해도 기특하다. 큰일을 하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태어나자마자 우리는 남을 보면서 더 많이 산다. 나를 보라고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잘 생각해 보면 내가 필요한 게 아니라 남들이 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아 보이는 걸 내 것으로 가져온다. 집도 그렇고 돈도 그렇다. 내가 스스로에게 시킨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라도 수행할 수 있어야 내 세상에서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 따귀를 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 정도로 미워하는 사람이 없다"고 머뭇거리던 김미경은 "어제 우리 남편 때리고 싶었는데 참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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