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수염 더 길렀다' 조규성, 오랜만에 근황 전해→폭풍 재활 "곧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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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어로' 조규성(26·미트윌란)이 모처럼 근황을 전했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규성의 재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조규성은 "더 따뜻한 곳에서 재활 치료를 이어갈 것이다. 한국이나 덴마크는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며 "수술 이후 지쳐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번 부상으로 몸과 마음을 정비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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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규성의 재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현재 조규성은 무릎을 다쳐 장기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폭풍 재활 중이다. 영상 속 조규성은 예전보다 머리와 수염을 더 기른 모습이었다. 편한 사복 차림으로 출근한 조규성은 "기분이 좋다"고 말한 뒤 구단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조규성은 브이리그를 찍는 동안 모든 대화를 영어로 나눴다.
조규성은 혼자 걸었지만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은 듯 했다. 계단을 오를 때도 "아직 손잡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조규성은 식사를 마친 뒤 곧바로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 사이클을 타고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었다. 조규성은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명언과 함께 의지를 불태웠다.
조규성은 "더 따뜻한 곳에서 재활 치료를 이어갈 것이다. 한국이나 덴마크는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며 "수술 이후 지쳐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번 부상으로 몸과 마음을 정비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수영장에서도 시간을 보낸 조규성은 "응원해주신 모든 팬들께 감사하다"며 "경기장과 팬들이 그립다. 곧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공격수 조규성은 지난 해 여름 전북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첫 시즌부터 12골 4도움을 올려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직후 받은 무릎수술 이후 합병증까지 발생해 오랫동안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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