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세종에 반도체 후공정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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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총 949억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OLED)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IT)용 8세대 OLED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으로 신규 고용인원이 300여명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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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총 949억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OLED)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IT)용 8세대 OLED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으로 신규 고용인원이 300여명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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