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주민에 정착지원금…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올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 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쓰도록 지급된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광역단체장 추천서 발급이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며 "이번 지원 이외에도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해 지역에 정착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영암군은 더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올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살며 취업·창업하는 조건으로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 국적 동포에게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후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 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쓰도록 지급된다.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음식점과 생활용품 판매점 등 1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나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광역단체장 추천서 발급이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며 "이번 지원 이외에도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해 지역에 정착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영암군은 더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